<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를 위한 나의 첫 안드로이드> 리뷰
며칠 전 메일이 왔다.
한빛미디어에 응모한 도서 이벤트의 대상자가 된 것이다.
그래서 내가 신청한 3권 중 랜덤으로 발송된 1권인, <나의 첫 안드로이드>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.
보시다시피 표지는 반짝반짝한 그림으로 되어 있다.
매끈하게 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그림과 글씨가 마음에 든다.
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었으나, 잘 몰라 기회가 없었다.
이 책은 나와 같은 안드로이드 초보를 위한 책이다. 설치 단계부터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고 있다.
1장은 시작하기에 앞서 가볍게 훑기 좋은 단원인 것 같다.
2장부터 책을 따라서 차근차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할 수 있었다.
이 외에도 책의 뒤에는 관련 팁이나 자주 접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.
더 알아야 할 지식이나 유용한 라이브러리에 대한 소개도 잘 나와 있는 듯하다.
책은 전반적으로 너무 어렵게 나와 있지 않고, 적당한 글씨 크기와 사진이 어우러져 가독성은 좋은 편이다.
다만 (당연하지만) 기본적인 자바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.
말 그대로 '첫 안드로이드'를 위한 책이므로, 이미 어플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쉬울 것 같다.
나처럼 어느 정도 초보적인 개발을 하다가, 이제 슬슬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학생에게 추천한다.
처음으로 어플을 제작해 보고 싶다면, 주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아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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