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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부터 C++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껴 왔다.

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, 그래프나 노드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다.

C++은 다양한 라이브러리로 인해 그래프를 구현하기 편리하다고 들었다.

무엇보다 인터넷에서 코드를 찾아 보면, 전공자들의 코드는 C++로 짜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이다.

그래서 이번 기회에 책을 이용해 C++을 배워 보고 싶었다.



▲ 예쁜 표지가 내 마음을 흔든다.



책의 구성은 C++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게 해 놓았다.

C언어를 포함한 기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경험해 왔기에, 초반 부분은 설렁설렁 건너 뛰었다.

그 후로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구조화, 순차 컨테이너, 문자열 분석 등 유용한 내용이 잘 나와 있다.

특히 내가 관심 있는 리스트와 벡터 부분, 문자열 부분을 유심히 읽었다.

확실히 명료하게 잘 설명해 놓고 있어, 이 책이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.


이 책을 읽고 나서 C++에 대해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되었다.

진정한 전공자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다.

며칠 전 메일이 왔다.

한빛미디어에 응모한 도서 이벤트의 대상자가 된 것이다.

그래서 내가 신청한 3권 중 랜덤으로 발송된 1권인, <나의 첫 안드로이드>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.



  • 저자 :한동호
  • 출간 :2018-07-16
  • 페이지 :600 쪽
  • ISBN :9791162240960
  • 물류코드 :10096



보시다시피 표지는 반짝반짝한 그림으로 되어 있다.

매끈하게 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그림과 글씨가 마음에 든다.



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었으나, 잘 몰라 기회가 없었다.

이 책은 나와 같은 안드로이드 초보를 위한 책이다. 설치 단계부터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고 있다.

1장은 시작하기에 앞서 가볍게 훑기 좋은 단원인 것 같다.

2장부터 책을 따라서 차근차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할 수 있었다.



이 외에도 책의 뒤에는 관련 팁이나 자주 접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.

더 알아야 할 지식이나 유용한 라이브러리에 대한 소개도 잘 나와 있는 듯하다.


책은 전반적으로 너무 어렵게 나와 있지 않고, 적당한 글씨 크기와 사진이 어우러져 가독성은 좋은 편이다.

다만 (당연하지만) 기본적인 자바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.

말 그대로 '첫 안드로이드'를 위한 책이므로, 이미 어플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쉬울 것 같다.

나처럼 어느 정도 초보적인 개발을 하다가, 이제 슬슬 어플을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학생에게 추천한다.

처음으로 어플을 제작해 보고 싶다면, 주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아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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